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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족 문제 근본 해결에 최선”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용수개발사업 현장 점검... 단기-항구적 가뭄 대비책 추진
조영호 농어촌공사 전남본부장이 강진군 월남저수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사업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한국영농신문 박주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조영호 본부장은 9일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한 용수개발을 진행 중인 강진군 월남저수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은 상습 가뭄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의 수리시설물을 설치해 원활한 용수공급과 식량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최근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전남 남부권역에 절실한 사업이기도 하다.

강진 ‘월남저수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기존 저수지 제방을 옮겨 222만 6천 톤이었던 저수량을 588만 6천 톤으로 2.5배 이상 늘리고 용수로와 이설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60%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강진군 성전면, 작천면, 병영면 일원의 900여 ha의 농경지가 가뭄 걱정없이 안정적으로 물 공급을 받게 된다.

조영호 본부장은 공사관계자들에게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상습적 가뭄을 겪는 성전면 수양들 관리구역까지 물을 공급할 수 있다”며 “남부지역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견실 시공과 함께 조기 준공을 위한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 본부장은 “단기적 가뭄대비책과 함께 항구적 가뭄 대비책을 동시에 추진해 수자원의 지속적인 확보에 힘써 농업인의 물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주하 기자  juha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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