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주 농관원 전남지원장 [사진=전남지원]

[한국영농신문 박주하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제35대 서영주 신임 지원장이 지난 1일 전남지원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서 지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농식품을 공급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지원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농관원 전남지원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전 직원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활력이 넘치고 웃음이 피어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고 현장농정의 최일선 기관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서 지원장은 나주출신으로 1994년 국립농산물검사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농림부 식량생산국, 농산물유통국,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 농업정책국, 운영지원과, 농림축산검역본부를 거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산지관리과장,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장 등을 역임했다.

박주하 기자  juha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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