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촌의 인구 고령화 및 인력난 등으로 첨단기술이 도입된 자율주행 트랙터 등의 자동화 및 전자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신기술을 다룰 수 있는 기술 전문 인력 부족이 문제가 되고 있다. [사진=LS엠트론]

[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최근 농촌의 인구 고령화 및 인력난 등으로 첨단기술이 도입된 자율주행 트랙터 등의 자동화 및 전자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신기술을 다룰 수 있는 기술 전문 인력 부족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LS엠트론이 스마트 농업기계 기술 전문가를 양성에 나선다.

LS엠트론은 농업기계 기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훈련생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3개월간 진행하고 약 140개에 이르는 협약기업에 인력 충원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기계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훈련생들에게 자격증 취득 지원 및 훈련수당을 지급하여 교육의 질을 한층 더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S엠트론의 농업기계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접수기간은 2월 1일(수)부터 2월 17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S엠트론 기술교육아카데미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S엠트론 교육과정 포스터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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