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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펫, 식용곤충 원료 반려견 영양간식 출시고단백 ‘밀웜’ 소재 '애니웜' 론칭... 단백질-필수아미노산 풍부, 가수분해 공법 적용

[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단백질이 풍부한 식용곤충 ‘밀웜’을 활용한 반려견 이색 간식이 주목받고 있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대표 문재봉)은 식용곤충을 소재로 반려동물 영양간식을 선보이는 브랜드 ‘애니웜(Aniworm)’을 론칭하고, 신제품 ‘애니웜 트릿’ 3종(애니웜 고구마 트릿, 애니웜 단호박 트릿, 애니웜 연어 트릿)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대웅펫은 지난 2021년 10월에 국내 식용곤충분야 선두 벤처기업 ‘케일(KEIL)’과 ‘밀웜소재 독점 공급 계약’을 맺은바 있으며, 1년여 간의 연구개발 끝에 신규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였다. 애니웜은 대체육으로 각광받는 식용곤충을 활용해 반려동물 영양간식을 연구 개발하는 브랜드다. 

대웅펫은 브랜드 론칭과 함께 밀웜으로 만든 반려견 전용 간식 ‘애니웜 트릿’ 3종을 출시했다. ‘애니웜 트릿’의 주재료인 ‘밀웜 단백분말’은 육고기보다 단백질도 풍부하고 반려견 건강에도 좋다. 밀웜 단백분말은 100g당 60g 이상의 단백질을 함유하는데, 육류 단백질보다도 높은 함량이다. 

특히 밀웜 단백분말은 육류 단백질과 분자 구조가 다른 곤충 단백질로써, 육류 단백질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단백질 섭취가 어려운 강아지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심혈관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과 근력유지, 항염 작용을 돕는 필수아미노산도 풍부하다.

‘애니웜 트릿’ 3종은 영양은 물론 맛과 재미도 더한 제품이다. 밀웜 단백분말을 사용해 양질의 단백질 공급이 가능하다. 유아 노령견도 쉽게 소화하도록 단백질 분자를 잘게 쪼개는 ‘가수분해’ 공법을 이용했다. 또 육류 단백질에 알레르기를 보이는 강아지를 고려해 육류를 첨가하지 않았다.

1알 당 1.35kcal에 불과해 부담 없이 급여할 수 있으며, 0.6cm의 작은 크기로 산책용 간식이나 노즈워크 교육 등 다양한 활동 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말랑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기호성이 높은 고구마, 단호박, 연어로 맛을 더했다.

대웅펫 관계자는 “이미 경쟁 제품들로 포진되어 있는 펫푸드 시장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차별화된 전략으로 알레르기 유발이 낮은 곤충 단백질에 주목했다”라며, “향후 밀웜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용곤충을 활용한 신제품으로 펫푸드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반려동물 시장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반려동물 식품으로 밝혀졌다. 반려동물 시장의 40%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국내 반려가구가 급증하면서 반려동물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전체 시장 규모도 함께 커졌다는 분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국내 반려동물 가구 비중이 2010년 17.4%에서 2020년 27.7%로 늘어났으며, 최근에는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또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0년 1조 원대에서 2020년 3조 4천억 원으로 성장했다고 내놨다. 반려가구 증가와 반려동물 시장 성장 양상은 반려동물 식품 시장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2012년 5천 2백억 원 규모로 추정된 반려동물 식품 시장 규모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20년 1조 3천억 원으로 성장했다.

대웅펫은 브랜드 론칭과 함께 밀웜으로 만든 반려견 전용 간식 ‘애니웜 트릿’ 3종도 출시했다. [사진=대웅펫]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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