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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초 산란계 방역관리 빈틈없어야"정황근 장관, 고병원성 AI 방역 현장점검... 발생 위험 고조, 강화된 방역 조치 지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2월 24일(토)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거점소독시설과 안성시청 방역 대책 상황실을 방문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상황을 긴급 점검하였다. [사진=농식품부]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2월 24일(토)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거점소독시설과 안성시청 방역 대책 상황실을 방문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상황을 긴급 점검하였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건수가 5.4배 높아 위험도가 높은 상황이다. 특히 12월은 발생 위험도가 높은 시기이므로 크리스마스 등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차단에 총력 대응하고 있는 지자체 현장 담당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황근 장관은 경기도 안성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지자체 담당자를 격려하는 한편, 한파 기간에도 소독시설 운영이 차질 없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설 관리・운영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고, 이어서 안성시청 방역 대책 상황실로 이동하여 경기도와 안성시의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12월 13일 경기도 안성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등 산란계 밀집 지역인 경기도 지역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성이 높아졌다. 지역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이 일어날 경우 계란 수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에 따라 정황근 장관은 강화된 방역 조치를 지시하였다.

우선, 예년에 비해 위험도가 높은 만큼 12월 20일까지 시행 중인 집중 소독기간을 한 달 연장 내년 1월 20일까지 실시하여 농장에서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이 준수되도록 하고, 오리에서 산란계로 확산하지 않도록 오리 등 취약 대상 농가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위반사항 확인 시 엄정하게 처분한다.

둘째, '산란계 벨트'라 불리는 청미천, 안성천 등 고위험 하천 인근 농장과 대규모 농장에 대한 특별 관리를 위해 해당 농장을 대상으로 소독실태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12월 26일부터 1월 6일까지 집중 점검한다.

셋째, 12월 내내 폭설과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소독이 용이하지 않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어, 한파 기간에 농장 내 사람・차량 출입을 최대한 통제하고, 소독장비는 동파되지 않게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정 장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성이 높은 엄중한 시기인 점을 고려하여 각 지자체는 지자체장의 책임하에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강화된 방역조치가 현장에서 잘 적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는 등 특별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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