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광주농협이 광주지역 최초로 2022년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북광주농협]

[한국영농신문 김도윤 기자] 

북광주농협(조합장 구상봉)이 광주지역 최초로 2022년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은 농협중앙회가 2017년부터 매년 전국 농·축협 중 윤리 경영 활동으로 농협 청렴도 제고에 모범이 되고, 경영진의 윤리경영 철학 등을 검증해 투명한 경영과 지역사회 상생에 노력한 사무소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윤리 경영 비전 ▲조직 운영의 투명성·공정성 높이기 위한 제도 운영 ▲지역 사회 상생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대상을 수상한 북광주농협은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과 선도적인 영농 지도, 농산물 유통관리 강화·금융 사기 예방 활동을 통한 고객 자산 보호 등 다양한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광주 지역 최초로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구상봉 조합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윤리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과 조합원·고객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윤리경영을 개선·발전시켜 농업인·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북광주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  nh96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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