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농협은 ‘나눔경영’ 차원에서 지난 2일 서창지점에서 ‘2022년 사랑의 쌀·김치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사진=서창농협]

[한국영농신문 김도윤 기자] 

광주광역시 서창농협(조합장 김명열, 앞줄 왼쪽 네 번째)은 ‘나눔경영’ 차원에서 지난 2일 서창지점에서 ‘2022년 사랑의 쌀·김치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창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을 비롯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20㎏들이 쌀 140포대를 비롯해 김장김치 1천 포기와 라면·귤·화장지는 취약농가·소년소녀가장·홀몸어르신 가정에, 방한용품은 90세 이상 고령 농업인에게 전달됐다. 

김명열 조합장은 “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서창발전을 위해 함께해주신 지역인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사랑의 쌀·김장김치와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도윤 기자  nh96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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