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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틀니, 꾸준한 관리와 점검 필요해

사람은 소중한 자연치아를 보존하기 위해 매일 같이 구강조직에 대한 관리를 실천하며, 정기적으로는 시간과 비용을 들여 구강검진이나 케어를 받아보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다. 그러나 유기적인 신체조직인 치아는 이러한 노력 여부와는 전혀 무관한 원인들로 인해 상실될 가능성이 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하거나 어딘가에 넘어지고 부딪히면서 강한 외부압력을 받게 되면 치아가 보존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하게 깨지거나 강제로 탈락 될 수도 있고, 본인도 모르게 발생한 구강 및 신체 관련 질환이나 손상이 지속되다가 특정 치아의 기능이 완전히 상실될 수도 있다. 

백세시대에선 외상 또는 구강조직에 관련된 문제보다도, 자연적인 노화 때문에 치아를 잃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나이가 들면, 특별한 변수 없이도 구강조직에 노화가 진행되면서 한정된 자연치아의 수명이 완전하게 다하거나, 잇몸 및 뼈의 자연적인 흡수로 인한 치아탈락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대 수명의 증가와 인구 고령화가 지속되면서, 이와 같은 이유로 치아를 상실하는 노년층 인구는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자연노화로 인해 상실되는 치아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심한 경우 두 자리 수 이상의 치아를 잃거나, 모든 치아가 상실되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선 가능한 신속하게 보철물로 치아 외형과 기능을 재건해주어야 한다. 적정량의 치아가 보존되지 못한 상태에선 음식물을 저작하는 힘이 저하되어 소화 과정에 지장이 생기거나 위장질환이 발생하기 쉬워지고, 이로 인해 영양분의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신체 건강까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만 65세 이상의 연령에서는 많은 양의 치아를 수복하기 위해 부분틀니를 제작할 때 7년마다 한 번씩 의료보험이 적용되어 30%의 본인부담률로 진료받을 수 있다. 부분틀니는 소량의 치아가 남은 상황에서, 소실된 치아 개수와 잇몸 라인에 맞추어 보철물을 제작하여 착용하는 방식으로 치아 역할을 대체하는 방법이다. 임플란트를 전방위적으로 심을 때 보다 시간과 비용적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잇몸절개가 필요하지 않기에 출혈과 통증 걱정없이 받아볼 수 있다. 

부분틀니를 오랜 기간 사용하다보면 보철물에 변형이 생기면서 헐거워지거나, 사용 및 관리에 불편함을 느끼게 될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소량 식립한 뒤 고정식으로 연결하는 과정으로 기존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 도움말 : 차선주 틀플란트치과의원 대표원장>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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