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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기술로 축사 악취 잡는다"삼도환경, 2022 농기계자재박람회 참가 살균기기 '토우쿨' 선보여

플라즈마 탈취살균기 제조 기업 (주)삼도환경(대표 정우남)은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 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될 '202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22, 이하 키엠스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키엠스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대구광역시, 농민신문사 등이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국제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25개 국가 소속 443개 업체가 참가하며 스마트농업의 최신 트렌드 및 첨단 장비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를 극복하고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업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삼도환경은 플라즈마 탈취·살균 기능을 탑재해 축사 내 맞춤형 악취 제거 효과를 나타내는 살균기기 '토우쿨(Tow-Cool)'을 개발한 바 있다. 플라즈마란 기체가 이온화되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특히 오존을 다량 생성해 유기물 분해, 살균, 탈취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플라즈마의 특징이다. 토우쿨은 삼도환경이 자체 개발한 플라즈마 발생 장치를 활용해 축산 농가의 고질적 문제인 악취, 가축 질병 등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한다.

삼도환경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며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한 주력 제품이자 조달우수제품인 플라즈마 탈취기, 농산물 신선도 유지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플라즈마 탈취기는 삼도환경이 자체 개발한 특허 기술 적용 기기이자 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플라즈마 악취 제거 기술 제품이다. 저온 플라즈마 발생 장치를 바탕으로 공기 중의 물, 산소 등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오존 및 OH 라디칼 생성에 의해 작동하는 원리다. 즉, 생성된 오존과 OH라디칼이 공기 중 오염 물질과 반응하여 공간 내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를 없애는 것이다.

또한 악취 물질을 물과 이산화탄소, 질소 등으로 분해 및 환원시켜 2차 오염물질 발생 우려를 차단한다. 이러한 기능을 인정받아 지난해 특허청 혁신제품 지정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등극했다. 농산물 신선도 유지기는 농산물 신선도를 유지하고 보관 기간을 연장시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제품이다. 농산물 숙성 주범인 에틸렌가스가 플라즈마에서 생성된 OH라디칼과 만나 반응하여 이산화탄소, 물 등으로 환원돼 감소하는 작동 원리다.

삼도환경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공개될 플라즈마 탈취기는 악취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전국 축사 뿐 아니라 하수 및 폐수처리장, 자원화시설, 퇴비장 등 악취 유발 사업장 등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이라며 "최근 중국, 페루 등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시장 진출 준비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강현 기자  kkh911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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