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13일 ‘FACT새싹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13일 ‘FACT새싹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류갑희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직원, 원아학부모, 보육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어린이집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FACT새싹 어린이집’은 재단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과 육아를 양립할 수 있도록 지난 8월부터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정원 45명 규모로 설립됐다.

본격 운영은 영유아보육 전문서비스 역량을 갖추고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된 전주비전대학교가 맡는다.

직장어린이집은 재단약칭인 ‘FACT’에 아이들이 새싹처럼 대자연과 어우러져 생명존중과 미래의 꿈을 꾸며 자라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아 ‘FACT새싹어린이집’으로 이름 붙였다.

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재단이 익산으로 이전한 뜻깊은 해에 우리 직원들이 육아에 대한 걱정 없이 업무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