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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수산림조합 동시 조합장 선거 시작9월 21부터 선관위에 위탁 관리 ... 조합장 후보자-배우자 기부행위 등 제한
농협중앙회 전경 [사진=농협중앙회]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전국 1353개 농․수협 및 산림조합의 조합장을 선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2023년 3월 8일)'의 선거업무가 9월 21일부터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여 관리된다.

전국 농․수․산림조합의 동시조합장 선거는 2015년 도입되었으며, 이번 선거는 세 번째로 실시되는 전국단위 조합장 선거로,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위탁선거법)」에 따라 선관위가 위탁기간 동안 선거를 관리․운영하게 된다.

선관위에 선거관리가 위탁되는 2022년 9월 21일(임기만료일 전 180일)부터는 후보자, 그 배우자 및 후보자가 속한 기관‧단체‧시설은 기부행위가 제한된다. 후보자 등이 위탁선거법에서 정한 직무상ㆍ의례적ㆍ구호적ㆍ자선적 행위를 제외한 일체의 재산상 이익을 제공(의사표시, 약속 포함)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이를 위반하여 기부행위를 한 자에 대해서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제공받은 선거인 및 그 가족 등에 대해서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금품 등을 제공받은 사람이 자수하는 경우에는 과태료가 면제되며, 기부행위를 비롯한 각종 위탁선거범죄 신고자에 대해서는 최고 3억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농식품부․해수부․산림청은 2023년 3월 8일 개최되는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해 나갈 예정이다. 

농‧수‧산림조합 중앙회 등을 통해 공명선거 실천결의 대회 개최, 부정선거 발생 조합에 대한 자금지원 제한 등 공명선거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지도를 강화하고, 지난 제1회‧제2회 동시 조합장 선거 이후 일부조합에서 무자격조합원 관련 선거무효 분쟁 등이 있었던 점을 고려해서 일선조합의 무자격조합원 정비를 철저히 하도록 특별점검도 강도 높게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해수부․산림청 관계자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내년 조합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가 될 수 없다"며, "조합장 입후보자 및 유권자인 조합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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