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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건기식 시장, 국산 원료 생산기반 구축국가식품클러스터 기능성원료은행 착공식 개최... "농산물 고부가가치화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기능성식품 원료의 생산・보관・공급을 위한 ‘기능성원료은행’ 착공식을 전북 익산시 소재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8월 17일 개최했다. [사진=식품진흥원]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기능성식품 원료의 생산・보관・공급을 위한 ‘기능성원료은행’ 착공식이 전북 익산시 소재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8월 17일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식품진흥원)이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농식품부 김상경 식품산업진흥과장, 전라북도 조봉업 행정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 홍대광 하림푸드 대표, 이형진 위바이옴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기능성원료은행은 국산 농산물에서 유래한 기능성원료를 생산하고 보관・분양하기 위한 기반을 갖춘 시설로,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연 면적 1872.4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24년 2월 준공 예정이다.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관심 증가, 급격한 고령화 등으로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다. 또한 2020년 12월 시행된 일반식품의 기능성표시제도와 관련하여 아직 초기 시장 형성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2022년 4월까지 67개 사에서 298건의 기능성표시식품 등록이 이루어지는 등 기업 및 소비자들의 관심이 큰 상황이다.

하지만 기능성식품 시장의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진 해외 수입원료가 주를 차지하는 등 한계가 존재한다. 이에 기능성원료은행을 구축하여 기업이 안정적으로 국산 기능성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능성 원료의 국산화를 도모하고 국산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자 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2021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실태조사'에 따르면, 개별인정형 원료 중 국내원료는 203건, 수입원료는 444건으로 수입원료 인정건수가 국내원료의 2배 이상을 차지한다.

농식품부 김상경 식품산업진흥과장은 “기능성원료은행을 통해 국산 농산물 유래 기능성 원료의 생산・보급이 원활해지고 국산 농산물의 우수함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라며, “기능성식품산업 활성화를 통한 식품산업의 성장뿐 아니라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농가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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