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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대비 모든 농업기관 총력 대응”정황근 장관, 집중호우 대응 특별당부 전달... "피해상황 파악, 신속 복구 최선"
농식품부 정황근 장관이 8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8월 8일부터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에 100~440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현재까지 농업 분야에서 농작물 5ha 침수, 산사태 1건 등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기상청은 당분간 중부지방·전북·경북권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최대 300mm 이상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농업피해 확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점검회의를 8월 8일 개최한 데 이어 8월 9일 모든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 및 관계기관과 지자체에 농업 분야 재산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특별당부사항을 전달하였다.

정 장관은 "집중호우 종료 시까지 모든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관계기관 및 지자체가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추고, 각 소관 분야 부서·기관이 농업피해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하게 현장점검을 추진할 것"을 강조하였다.

특히 "강원지역에서 재배되는 무, 배추, 감자 등 농작물은 비가 그친 후에 병해, 생리장해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약제살포 등 작황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정황근 장관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신속한 응급 복구를 통해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며 농산물 수급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상황관리 및 응급 복구 추진 시 인명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재차 당부하였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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