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농신문 김찬래 기자] 

현대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성식)는 6월 28일 개강하는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과정의 입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정기검정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시험은 필기, 실기 시험에 각각 응시해야 한다. 응시에도 자격이 필요하지만 과정평가형을 통한 자격증 취득은 교육과정 참여와 내외부 평가를 통해 자동차 관련 국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누구나 훈련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과정은 교육비 및 교재비 100% 전액 무료로 교육 참여가 가능하며,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증 도전과 함께 자동차 분야 취업 지원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20년 전통의 현대직업전문학교는 대전 소재 국비자동차정비학원이다.우수한 자동차정비 교육 인프라와 NCS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난해 99%의 높은 자동차정비산업기사 합격률을 달성하면서 교육생들의 취업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과정 이외에 전기차 정비 과정인 미래모빌리티 스마트카, 자동차진단평가사, 자동차튜닝사, 자동차섀시정비, 판금(차체), 도장 등의 훈련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유성식 이사장은 “올해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2500만대를 돌파하면서 자동차정비 전문 인력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본교는 시험장 실시 등 고용노동부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훈련 및 취업 성과를 인정받아 5년인증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김찬래 기자  kcl@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