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농신문 김찬래 기자] 

세계 주요 기업들의 탄소중립 선언이 이어지면서 친환경 자동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정비 분야의 전문인력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관련 산업 진출에 기반을 갖추고자 하는 자동차 전문인력이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학교장 유성식)에서 학위 취득 과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학점은행제 전문학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점은행제 전문학사 과정은 고등학교 졸업자 혹은 동등 이상의 학력 보유자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이수 후에는 자동차정비전문학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야간 수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직장인 및 재직자 국비과정을 찾는 교육생들의 수강이 가능하다.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는 석사 이상의 학력을 가진 우수한 교수진과 중부권 자동차정비 교육시설을 바탕으로 자동차진단평가사, 자동차튜닝사, 자동차섀시정비, 판금(차체), 도장 등 현장 친화적인 실무교육과 함께 본교 시험장 실시로 자동차 관련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과 함께 훈련생들의 취업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학점은행제 이외에 국비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및 직업상담사1급 과정은 6월 28일 개강 예정으로 교재비, 교육비 등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내일배움카드 및 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찬래 기자  kcl@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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