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유해근)는 지난 3일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2017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賞’ 시상식을 개최하고 10개의 우수 농식품기업을 시상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상’ 수상자에는 NH농협은행 함평군지부(지부장 김충현)가 주거래 영업점인 전남 함평의 버섯재배 전문기업 함평천지버섯영농조합법인(대표 박준호)을 비롯한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기업 선정은 농협은행의 농식품기업 고객 가운데 경영성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성장잠재력 등이 우수한 기업을 주거래 영업점이 추천하고 영업본부와 본부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국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우리 농산물 소비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는 농식품기업을 위주로 선정했다. 이는 ‘농심이 행복한 농협금융 도약의 해’라는 농협은행 경영목표에 더욱 부합하도록 시상식의 의미를 더욱 강조한 것이다.

박주하 기자  juha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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