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농신문 박정민 기자] 

뷰티살롱 제니하우스가 새치 ‘염색 샴푸’ 시장에 도전장을 내면서 '블랙빈 염색샴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새치 염색 샴푸 시장은 모다모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염색샴푸 선두주자 및 대기업의 진출로 확장되는 상황이다.

업체측 설명에 따르면, 이 제품은 오랜 방치 없이 2분만에 완성 가능하다. 기존 염색제와 달리 번거로운 도구 및 단계 없이 염색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검정콩 추출물, ▲검은깨 추출물, ▲흑미 추출물 등 블랙 콤플렉스 8종과 ▲식물성 오일 4종 ▲녹차 추출물 등의 컨셉원료 3종을 함유했다.

기존 염색샴푸의 단점인 피부 착색도 잡았다. ▲3분 방치시 피부 묻어남 없음 ▲10회 사용시 피부 묻어남 없음 테스트를 거쳤다. 또한 풍부한 거품과 더불어 흔히 ‘염색약 냄새’ 라고 하는 암모니아 냄새가 아닌 플로럴 머스크 향이 나게 했다. 

업체 관계자는 "블랙 콤플렉스 추출물은 물론 케어에 효과적인 추출물로 구성함으로써 새치케어, 모발케어, 두피케어까지 잡은 3 in 1 샴푸라는 점이 특징"이라며 "자연 원료와 같이 국내 식약처가 고시한 허가인증 원료를 사용했으며 ▲파라벤 6종, ▲암모니아, ▲PPD 등 걱정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박정민 기자  crownrocks9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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