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농신문 김찬래 기자] 

프리미엄 돈마호크-돼지고기 전문 브랜드 ‘성수옥아궁지’가 SBS ‘생방송 투데이’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시골 외갓집의 감성을 담아낸 고깃집 성수옥아궁지가 전파를 탔다. 이 곳 특유의 아늑하고 정감이 넘치는 편안한 분위기는 기성 세대에게 추억을, 2030 세대에게는 뉴트로한 감성과 재미를 선사한다.

성수옥아궁지는 상호명에서 알 수 있듯이 전통 방식의 40cm 가마솥에 가장 맛있는 고기 두께인 3cm 돈마호크를 250도로 3분간 구워내고 있다. 대표 메뉴인 ‘대파 돈마호크 한판’은 두툼한 돈마호크와 삼겹살, 대파 등이 함께 제공된다.

돈마호크(돈토마호크)는 북아메리카의 원주민들이 사용했던 토마호크 손도끼와 비슷한 외양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른바 ‘만화 고기’라고 불리며, 여느 고기와는 차별화된 비주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입맛을 돋운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모든 고기는 1등급 이상의 한돈 암퇘지만을 사용하며, 240시간 이상 냉장 숙성으로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했다. 전문 그릴러가 직접 테이블에서 해체하고 구워주며 불쇼를 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잡았다. 

최근 성수옥아궁지는 서울 핫플레이스 성수동에 본점을 오픈하고 동시에 필수 데이트 코스, 단체 회식 장소 등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부천 상동점, 시흥 배곧점 등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성수옥아궁지가 SBS ‘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되며, 온라인 상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고객이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래 기자  kcl@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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