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전북도내 유아용 식품 전문기업 ㈜제이온(대표이사 이현기)은 지난 12일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에 '치키몽키 우리밀아이국수'와 '바로디미방 국수' 1784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건강상의 염려로 어려움을 겪었을 취약계층을 격려하기 위한 국수 기부로 모두가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다.

최근 제이온은 신규 런칭한 아이쌀죽 13,600불을 캄보디아에 수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로 인해 해외경쟁력을 갖춘 수출전문업체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이온 관계자는 “동행! 모두함께,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 인식개선과 인권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안심 먹거리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전북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려운 이웃의 복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