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광주농협은 최근 여성대학 수료생들과 함께 ESG 경영실천 차원에서 헌 옷 기부행사를 펼쳤다. [사진=북광주농협]

[한국영농신문 김도윤 기자] 

광주광역시 북광주농협(조합장 구상봉, 사진 앞줄 왼쪽 네번째)은 최근 여성대학 수료생들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실천 차원에서 헌 옷 기부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헌 옷이나 안 입는 옷도 다른 사람에게 가면 쓸모가 있어 국내·외 소외계층도 돕고 자원 순환을 통해 탄소중립도 실천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기부한 옷은 ‘옷으로도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소외계층에게 의류는 지원하는 비영리법인 옷캔(OTCAN)을 통해 국내 쪽방촌과 가정학대 피해아동 그리고 해외난민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상봉 조합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탄소중립을 생활 실천문화로 확산시켜 ESG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도윤 기자  nh96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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