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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농협, "농산물 온라인 유통혁신 바람 일으켜"
전남 순천농협은 농협경제지주가 선정하는 ‘2021년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을 수상했다. [사진=순천농협]

[한국영농신문 김도윤 기자] 

전남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은 농협경제지주가 선정하는 ‘2021년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을 수상하면서 온라인 도소매 분야에서 농산물 유통혁신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순천농협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제1회 팔도라이브 경진대회 ‘대상’ 수상 ▲온라인 유통사업으로 농산물 판매 확대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계하는 ‘온라인 지역센터’ 운영 등을 통해 농산물 유통을 혁신시킨 점이 주효했다.

이를 위해 순천농협은, 지난해 12월1일 ‘전국 팔도라이브 경진대회’에서 순천농협 남도김치류를 판매해 방송 1시간 동안 시청자 수 5천 5백 명, 좋아요 23만 7천 건, 매출 7천 6백만 원의 실적을 올리고, 방송시작 30분 만에 네이버 실시간 구매 1위를 기록했다.

또한 2016년부터 온라인 유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지역 소비자에게 당일 직접 배송하는 ‘스마트 파머스마켓’과 전국 택배 쇼핑몰인 ‘장볼타임’을 운영해 지난해 13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온라인사업 분야 강화를 위해 ‘e비즈니스사업팀’을 운영하는 한편 34개 지역에 ‘온라인지역센터’를 오픈해 온라인 도소매 유통을 철저히 준비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는 후문이다.

김미영 경제상임이사는 “새로운 온라인 판매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방송 준비를 위해 순천대학교와 협력해 ‘직원 라이브커머스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만들고, 직원들이 직접 기획·홍보·마케팅과 쇼호스트를 맡아 농산물 판매의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점이 큰 성과”라며, “앞으로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과 마을기업 상품을 대상으로 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확대해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농협 강성채 조합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와 함께 코로나 팬데믹으로 농산물 유통시장도 기존 오프라인 판매 중심에서 온라인 시장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고, 이제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됐다.”면서. “이 변화의 물결 속에서 우리의 생명창고인 농업을 지키기 위해 온라인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순천농협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은 농산물 유통혁신과제의 성공적인 이행동력을 마련하고 전국 지역농협의 모범사례를 확산시켜 범농협이 함께 상생발전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김도윤 기자  nh96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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