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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배원협, 배 인공수분 드론 시연회 열어
배 인공수분 드론 시연회 [사진=나주배원협]

[한국영농신문 박주하 기자]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동희)은 지난 10일 치솟는 인건비와 농자재대 상승에 대처하기 위해 ‘배 인공수분 드론 시연회’를 개최했다.

나주시와 드론 업체인 ㈜한국스마트드론이 함께 실시한 이번 시연회는 수년전부터 타 지역에서 부터 시도했으나 뚜렷한 성과가 없어 계속 시범사업으로 진행 중인 새 기술로 성공여부에 전국 배 재배 농업인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배는 반드시 다른 품종의 꽃가루를 벌, 나비 등 매개곤충이 묻혀주던지 사람이 대신해 수분시켜주지 않으면 수정이 되지 않아 결실이 되지 않는다.

드론 인공수분은 코로나19 여파와 농촌고령화로 인건비 부담이 커지고 특히 개화가 빨리 진행되는 해에는 적기에 인공수분 작업이 어렵기 때문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드론인공수분은 ‘석송자’라는 증량제를 사용했으나 꽃의 암술에 부착이 어려워 새로 개발된 첨가제를 이용한 현탁액 수분으로 효과를 검증하고 있는데 시간절약뿐 아니라 꽃가루 소요량도 적어 대폭적인 비용절감이 기대되고 있다.

이동희 조합장은 “전체 생산비 중에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너무 높고 그 비중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농가의 가장 큰 고충이다”면서 “조합에서는 4월말 열매솎기 시즌부터 고구마 식재, 양파수확과 겹쳐 인건비 상승이 우려되는 만큼 이주여성, 직업학교 학생 등 다방면의 인력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주하 기자  juha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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