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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방송 출연동물 보호에 머리 맞댄다농식품부, 민관 협의체 출범 첫 회의... '출연동물 보호 안내서' 제작 추진
농식품부는 외국 사례 분석, 연구용역 등을 통해 가이드라인 초안을 마련한 후, 협의체에서 이를 바탕으로 논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까지 출연동물 보호 가이드라인을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진=한국마사회]

[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앞으로 영상이나 방송에 출연하는 동물들에게는 충분한 휴게시간을 확보해주는 등 보호ㆍ복지 수준을 높여야 하며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서로 만들어 보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영상 및 방송 매체 출연동물 보호 안내서(이하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3월 2일(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에는 관계부처, 영상 및 방송 매체 업계, 동물보호단체, 동물 행동·진료에 관한 전문가 등 약 20명이 참여한다.

▲관계부처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방송통신위원회, ▲영상·방송 매체에서는 KBS, TV조선, JTBC, 채널A, MBN, 한국방송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한국독립PD협회, 한국PD연합회, ▲동물보호단체에서는 동물자유연대, 동물권행동 카라, ▲전문가에서는 한국애견연맹, 한국애견협회, 한국마사회, 서울대 수의대 이인형 교수 등이 참여한다.

협의체는 농식품부 김원일 농업생명정책관 주재로 첫 회의를 개최하여, 앞으로의 협의체 운영계획과 출연동물 보호 가이드라인의 방향성,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마련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출연동물 보호 가이드라인에는 촬영 중 동물에게 충분한 휴식시간과 물, 먹이 제공, 훈련사ㆍ수의사 등 전문 인력 현장 배치와 같이 각종 촬영 현장에서 동물의 보호·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고려해야 할 점들을 담아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농식품부는 외국 사례 분석, 연구용역 등을 통해 가이드라인 초안을 마련한 후, 협의체에서 이를 바탕으로 논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까지 출연동물 보호 가이드라인을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완성된 가이드라인은 각 제작사, 방송사 등에서 자체 운영 중인 제작 지침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공유하여, 이번 기회에 출연동물 보호ㆍ복지 수준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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