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펫펨족이 늘어나면서, ‘펫테리어’가 주목받고 있다. 펫테리어는 반려동물은 물론 함께 사는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소파 브랜드 에싸(ESSA)는 반려동물을 위한 펫베드(Pet Bed) 코코(Coc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펫베드 코코는 펫테리어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펫전용 베드(애견방석)로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이다. 낮고 넓은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 두어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룬다. 오랜 시간 변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코코에 적용한 카시미라 패브릭은 25만 번 이상의 마모 강도 테스트를 거쳐 반려동물 발톱에도 쉽게 망가지지 않는 내구성을 갖췄다. 

반려동물의 배변이 말끔히 닦이는 이지 클린, 생활 발수 기능도 가지고 있어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카시미라 패브릭은 오코텍스 1등급과  99.9% 항균력을 인증받아 예민한 피부의 반려견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바닥면에는 논슬립 기능을 적용했다. 반려견의 날쌘 움직임, 격한 터그놀이에도 펫베드가 움직이지 않는다.

업체 관계자는 "슬개구 탈골이 잦은 반려동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내장재로는 에싸가 개발한 신소재 에어로필을 사용했다."면서 "반려동물이 어떤 자세를 취해도 몸에 꼭 맞는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싸(ESSA)는 친환경 기능성 패브릭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다. 특허받은 기술을 접목해 착석감이 뛰어나고, 4만 번의 텐션 테스트를 거친 이탈리아산 밴드를 사용했다. 3월 21일까지 에싸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직영점에서 소파 구매 시, 펫베드를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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