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여러 사유로 치아가 상실되는 경우를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앞니는 특히 잘 보이는 부분으로 외모나 이미지에 있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앞니에 경우 치주염과 같은 질환 발생 시 손상이 심해지면 치아 소실까지 이어질 수 있어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하다.

앞니는 웃을 때나 말을 할 때 자주 보일 수 밖에 없는 부분으로 손상된 정도에 따라 라미네이트나 크라운, 레진 등과 같은 진료로 이어진다. 만약 앞니가 상실된 상황이라면 심미적인 부분과 사용 편의를 위한 임플란트가 대안이 되기도 한다.

임플란트는 보철, 지대주 그리고 인공치근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친수성이 높은 임플란트는 골 유착이 턱뼈에 단단히 고정이 되어야 재생속도가 앞당겨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앞니임플란트는 치아가 상실된 부분에 보철물을 심어서 뼈와의 밀접한 유착이 이루어 진 것을 확인 한 뒤에 지대주를 연결시켜주고 머리보철물을 올리는 방향으로 진행이 된다.

이렇듯 단순히 심미성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잇몸의 안정성을 비롯하여 주변 치아들과의 색상과 모양, 크기와 같은 사항들을 면밀하게 체크하는 것이 좋으며, 부작용에 대해서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앞니는 안전성은 물론 보여짐이 비교적 중요한 부위로 인공보철물을 이식시키는 고난이도의 시술이기 때문에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도 중요한 요소로 볼 수 있다. 시술 이후 개인의 관리 방법 역시 중요하여 주기적인 관리를 받는 게 좋다.  시술 후 꾸준한 관리도 해준다면 비교적 오래갈 수 있는 식립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도움말: 김만희 강남역 ATA치과 대표원장 >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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