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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 농업기술 개발-보급 나설 것"제주농기원, 올해 321억 원 예산투입 4대 전략과제 6대 핵심정책사업 추진
제주시 애월읍의 한 감귤 농장에서 농민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국산 만감류 '윈터프린스'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한국영농신문 정재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022년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 개발 보급 농촌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4대 전략과제·6대 핵심정책사업·16개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토대로 농촌진흥사업에 주력한다.

4대 전략과제는 ▲주요작물 품종육성 ‧ 농가이용 확대 ▲농업 실용화 기술개발 ‧ 보급 ▲농업가치 향상 및 농업인 역량 강화 ▲제주형 뉴딜사업 기술개발 ‧ 보급 등이다. 321억 원 예산을 투입해 현장 중심의 연구개발·농촌지도 사업 추진으로 제주농업의 가치 향상에 나선다. 핵심정책사업은 다음과 같다.

우선, 우리 품종 개발 및 이용 촉진에 나선다. 연내 출하 가능한 만감류를 비롯해 브로콜리 ‧ 감자 등 3품종 품종 출원, 제주 농업기술원 육성 만감류 3품종 농가 실증, 감자 ‘홍지슬’ 등 국내 육성 신품종 식량작물 농가 실증(17.3ha), 국내 육성 신품종 메밀 종자 보급(33톤)에 나선다.

둘째, 지역특화 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주력한다. 산학연 연계를 통해 비트 안정 공급 ‧ 부가가치 향상 가공제품 개발, 브로콜리 국내 육성 품종 안정생산 기술 개발, 메밀 국내 육성 품종 종자보급 체계 구축, 키위 국내육성 품종 특산화에 주력한다.

셋째, 기후변화 대응 농업재해 피해를 최소화한다. 키위 점무늬병 등 문제병해충 방제기술 개발, 돌발 ‧ 외래 병해충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 기후변화 대응 감귤 병해충 조사 및 피해도 평가 70종, 농경지 기상 관측망 38개소 운영 및 실시간 기상정보 제공 30만 건, 농업환경 DB 구축과 비료저감 기술확립 탄소저감을 추진한다.

넷째, 권역별 특성화 소득작목 육성 기술을 보급한다. 제주권역은 밭 ‧ 특용작물 기계화율 향상과 작부체계 개선, 서귀포권역은 고품질 감귤 유통혁신 저비용 생력화 거점 과원 조성(8.3ha), 동부권역은 바나나 등 새소득 작목 육성(3작목 14ha), 서부권역은 지역농협 협업으로 옥수수 등 3작목 소득작목 단지를 조성한다.

다섯째, 코로나 극복 농업기술 콘텐츠개발 및 소비확산에 주력한다. 비대면 교육 콘텐츠 제작 및 영농정보 서비스 지원, 소규모 생산 판매 농산물 홍보 및 온라인 판매 활성화 6개소, 치유농업센터 구축 및 치유농장 조성 8개소, 감귤 소비확산 유도에 나선다.

마지막으로, 농업 ‧ 농촌 현장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농업미생물 공급을 330톤에서 430톤으로 확대하고 마늘 ‧ 양파 일관기계화 및 농기계 임대사업 5개 사업 추진 등으로 노동력 절감, 농업환경 보전 및 악성 노동력 절감에 나선다.

이와 함께 그린뉴딜 사업으로 유기농업 기술정립, 비료저감 기술개발, 자연에너지 활용 난방비 절감기술 보급을 추진하고, 디지털뉴딜 사업으로 오픈소스 이용 환경제어 시스템 개발, 제주형 스마트팜 시스템 보급으로 미래농업에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제주농업기술원 강종훈 원예연구과장은 “2022년 농촌진흥사업 역량을 코로나와 기후변화에 대응해 농가소득 안정 및 소득 다양화에 두고 농촌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길 기자  ynkill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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