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커피전문점 ‘파라노이드 카페’ 롯데월드점이 24일 신규 오픈했다.

지난 6월 런칭한 커피 브랜드 ‘파라노이드 카페’는 앞서 편안한 공간, 스페셜티 커피, 상권 맞춤형베이커리 브랜드 컨셉으로 오피스 상권인 구로와 강남 뱅뱅사거리에 자리잡았다.

이번 롯데월드점 오픈에 맞춰 ‘루꼴라 바질 반미 샌드위치’, ‘루꼴라 치폴레 반미 샌드위치’ 등 신메뉴를 출시하며 베이커리 메뉴를 강화했고, 자체 개발 시그니처 메뉴 ‘파라노이드 라떼’ 외에 ‘마론 블랜디드’, ‘파라노이드 마운틴’ 등을 추가하며 새로움을 더했다.

김우림 파라노이드 카페사업부장은 “이번 롯데월드점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주요 거점에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라며 “이번 신규 입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라노이드 구로점과 강남뱅뱅점은 홀 운영과 동시에 테이크아웃, 딜리버리 시스템도 갖췄으며 특히 다양한 제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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