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동원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정의(대표변호사 강동원)가 톰슨 로이터 산하 아시아 법률전문 매체 ALB(Asian Legal Business) KOREA 2021의 ‘올해의 건설 및 부동산 로펌(Construction and Real Estate Law Firm of the Year)’과 ‘올해의 부띠끄 로펌(Boutique Law Firm of the Year)’에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ALB Korea Law Awards는 아시아 지역 법률전문 매체 아시안 리걸 비즈니스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로스쿨, 로펌, 법률 협회를 비롯해 업계 전문가 패널로 구성된 비공개 심사위원단이 후보들을 평가한다.

해당 법무법인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건설 및 부동산 분야와 올해의 부띠끄 로펌 최종 후보로 선정됐으며, 작년에는 강동원 대표변호사가 ‘Young Lawyer of the Year (Law Firm) Finalist’로도 최종 후보로 선정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법무법인 정의는 부동산 분야뿐만 아니라, 온라인 금융 플랫폼 머지포인트 소송을 비롯해 자동차 리스계약 사기, 임금 체납 청구 소송 등 대규모 집단 소송으로 민·형사 분야에서도 활약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 대표변호사는 “법무법인 정의는 부동산 강점 로펌이다. 특히, 우리나라에 손꼽히는 5대 대형 로펌인 태평양, 김앤장, 광장, 세종과 함께 후보에 올라 경쟁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 그만큼 우리 법인이 부동산 업계에서 경쟁력이 있고, 그 실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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