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내 마음을 치유하는 숲, 숲 속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18회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사진 공모전’을 실시했다. [사진=북부지방산림청]

[한국영농신문 김찬래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1월 30일(화) ‘내 마음을 치유하는 숲, 숲 속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18회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사진 공모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수도권·강원 영서지역)에서 촬영한 산림과 관련된 모든 주제의 사진을 5월∼11월까지 접수하였으며, 1차로 사진 용량 · 촬영 장소 등을 선별 후, 2차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3명) 심사를 통해 진행되었다. 

올해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사진 공모전 수상작은 ▲대상 <숲속의 우리>(경기 인천광역시 연수구) ▲최우수상 <금강초롱>(강원 화천) ▲우수상 <임진강 주상절리의 가을>(경기 연천), <위로>(경기 포천) ▲장려상 <설악산 마주보기길 트레킹>(강원 인제), <가을을 걸어요>(강원 인제) 등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아름다운 숲과 산림 및 다양한 산림사업 사진 공모전을 통해 산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국민들에게 산림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국민들에게 다양하고 접근하기 쉬운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찬래 기자  kcl@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