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ypay 개발사로 알려진 홍콩 지콤(Gecom)이 메타월드 글로벌(MetaWorld Global)로 사명 변경 신청을 완료하고 메타버스 진출에 포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메타월드는 ‘G-Nation’ 프로그램을 통해 BuyPay를 실 사용할 수 있는 회원들의 공간을 만들어 제공하고 BuyPay는 이러한 가상공간과 현실세계 사이에서 실제 화폐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전성윤 대리는 “바이페이는 메타월드의 플랫폼 안에서 실제 사용하는 페이먼트 기능을 하게 된다. 또한, 검증된 가상화폐와 스왑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회원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근호 의장은 “메타월드는 소비자 네트워크를 통해 Buy2Buy 플랫폼의 사용자 유입을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의 시작으로, 지난 11월 24일 중국연변기술학원의 창업보육 협약을 통해 중국의 대학생 창업을 활발하게 준비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대학생 창업을 지원하고 한국과 일본, 동남아까지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안의 메타월드는 꿈의 실현이다. 세상에 널려진 꿈을 주워 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