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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힘, 세계인의 맛 '김치'농식품부, '김치의 날' 기념식 열어... 산업포장에 백창기 대표, 대상에 예소담 김치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22일 '제2회 김치의 날'을 맞아 ‘한국인의 힘, 세계인의 맛!’이라는 슬로건으로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대한민국김치협회장, 한국부인회총본부 회장, 세계김치연구소장 등 100여 명 김치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치산업 발전 유공자(4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산업포장은 소포장 김치 대중화와 수출 활성화에 공로가 있는 농업회사법인 한울 백창기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백창기 대표는 국내 최초로 소포장김치(꼬마김치) 개발했으며 2020년 기준 약 10개국에 160만불을 수출하는 등 30년간 김치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외에도, 농업회사법인 ㈜예소담(단체, 대통령표창), 팔공산김치 김태종 대표(대통령표창), ㈜뜨래찬 윤경미 대표이사(국무총리표창)도 유공자로 상을 받았다.

제10회 김치품평회 수상작(9점)과 우수 로컬김치 선발대회(5점) 입상자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김치품평회는 김치 업계가 계속 품질을 높이는데 집중하도록 유도하고, 현재 인지도는 부족하지만 뛰어난 품질을 가진 제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자체 심사를 통과한 25개 제품을 대상으로 본선이 진행되어 9개 제품이 수상했다. 대상은 ㈜예소담(대표 윤병학, 예소담 특포기김치)이 선정됐으며 국무총리상이 주어졌다.

이외에도 농업회사법인 다솜식품(주)(대표 김영채, 윤연숙선생님의 정갈한 포기김치), 화원농협 김치가공공장(대표 서정원, 포기김치 ’전라도맛‘) 등 8개 제품이 농식품부 장관상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또한, 지역농산물로만 만들어진 우수한 김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처음으로 ’우수 로컬김치 선발대회‘를 개최하였다.

도미솔식품(대표 박미희, 열무김치), ㈜올마루(대표 정대성, 파프리카잎 김치), 영농조합법인 약선원식품(대표 정태선, 약선열무김치), 여수시돌산갓 영농조합법인(대표 조양효, 여수알싸한돌산갓김치), 한백푸드 유한회사법인(대표 김기대, 한백깍두기) 등 총 5점이 선발되어 농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편, 제2회 김치의 날을 기념하여 ‘2021 김치 마스터 셰프 선발대회’와 ‘2021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도 진행됐다.

마스터 셰프 선발대회는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김치 응용요리 조리법 개발과 보급을 통해 김치 소비를 확대할 목적으로 2018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총 10개 팀이 본선에 올라 22일 열띤 경쟁을 펼쳤다. 

‘2021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은 미국, 러시아, 독일 등 3개국에서 개최하며, 김치 버무림 행사, 김치 쿠킹쇼 등을 진행한다. 특히,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지난 8월 ‘김치의 날’을 11월 22일로 제정하였으며, 첫 기념식을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개최할 계획이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와 알몸김치 파동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12년 만에 김치부문 무역 흑자 달성이 유력한 상황"이라면서 "김치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K-Food(케이푸드)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한 김치의 산업적 육성을 위해 ▲안정적인 원료조달과 생산시설 관련 지원 강화, ▲김치 기능성 향상 등 김치 품질 제고 지원, ▲김치 수출 활성화, ▲국산김치자율표시제 확대를 통한 소비기반 확대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 체계 구축을 공고히 하여 김치 종주국의 위상 확립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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