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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성공 방정식, "여름엔 인삼, 평상시엔 로즈마리-자스민"인삼, 스트레스조절-심리안정에 도움... 공기정화식물, 기분전환-집중력 높여
로즈마리의 카르노신산 향은 기억력을 증강시킨다. 그래서 공부방에 두면 특히 수험생들에게 좋다. 잎을 차로 만들어 마실 수도 있는데, 로즈마리 향은 뇌 기능을 활발하게 만들어준다. 로즈마리 (Rosemary)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한국영농신문 김찬래 기자] 

수능 성적을 좌우하는 음식이 과연 있긴 할까? 있다는 게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주장이다. 아니 사실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올 여름 인삼이 고기류와 각종 채소, 과일, 우유 등 다양한 식재료와 잘 어울릴 뿐더러, 수험생 건강에 좋은 식품 소재라고 강조한 바 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인삼은 대표적인 기능성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사포닌) 등 수험생 건강에 좋은 유용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낮춰준다고 한다. 또한 뇌 기능 관련 신경세포의 작용을 촉진해 학습에 필요한 기억력 향상에 좋다. 농진청 특작과학원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쌓인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는 데 인삼 등의 식품이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앞으로 남은 기간에 수험생들은 인삼만 먹어야 할까? 그건 아닐 것이다. 공부방과 주변 환경에도 신경 쓰면서 집중력을 높여야 할 것이다. 이 경우에도 역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권장하는 식물들이 있다. 바로 공부방에 비치하면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식물들이 있다는 뜻이다. 식물전문가 누군가는 TV에서 이렇게 말했다. “공부방에는 로즈마리 화분을”

무슨 뜻일까?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권장하는 공기정화식물들의 이름을 살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권하는 수험생 집중력이나 기분전환에 이로운 공기정화식물들을 소개한다. 남은 기간, 혹시라도 이 식물들을 곁에 두고 집중력이 향상된다면 더없이 좋은 일이 될 것이다.

▲ 장미허브(Vicks Plant) = 음이온과 습도 발생량이 가장 우수하다. 음이온 발생량이 제라늄, 민트 등의 허브식물 중 가장 높다. 실내에 둘 때는 직사광선은 피하되,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두는 게 좋다. 공부방에 두면 집중력 향상을 돕는다.

▲로즈마리(rosemary) =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탁월하다. 음이온 및 습도 발생량이 모두 최상인 우수한 공기정화식물이다. 로즈마리의 카르노신산 향은 기억력을 증강시킨다. 그래서 공부방에 두면 특히 수험생들에게 좋다. 잎을 차로 만들어 마실 수도 있는데, 로즈마리 향은 뇌 기능을 활발하게 만들어준다. 최근 일본 동경대학교는 로즈마리와 기억력 상관성 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받았다.

▲ 자스민 '폴리안섬'(Jasminum polyanthum) = 향수나 차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스민이 기분전환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엔 스트레스해소와 우울증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제거효과로 다이어트에도 좋다니 기분전환, 우울증개선, 다이어트 효과 등 일석삼조의 식물이다.

올해 수능은 좀 특별하다. 왜냐하면 코로나19 장기화로 거의 2년을 대면, 비대면을 반복하면서 공부에 매진해온 수험생들이 맞이하는 수능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수능 당일엔 아침식사는 꼭 챙겨먹고, 수능 당일 2~3일 전부터는 잠을 충분히 자서 눈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게 좋다고 한다. 

김찬래 기자  kcl@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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