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식 氏 (72세)]

평창기업㈜(구, 비오에스비앤에이치㈜)의 지적재산권을 이전 받은 정산기업㈜(대표 전대원)이 ‘백옥생’ 브랜드 안정화와 2022년도 시장 진입을 위한 제품 개발을 위해 임광식씨와 27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약(약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정산기업은 이번 협약으로 임광식씨의 약재추출물 특허(10-1147288) 물질을 첨가해 탈모방지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임광식 씨는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환경과 개인의 생활습관에 따른 후천적인 요인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며 “모낭세포의 활성보다는 두피 환경의 개선이 가장 우선이므로 순차적으로 영양과 두피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대원 대표는 “탈모에 대한 임광식씨의 노하우가 추가된 ‘백옥생’은 탈모방지 기능성 한방화장품에 대한 인식을 바꿀 좋은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