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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배 출하준비 한창... 수확량 평년 수준나주배원협, 현장점검 나서.. "빠른 개화로 대과 충분, 가을 장마에도 당도 높아"
나주배원예농협은 지난달 31일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유통소비정책관, 전라남도, 나주시, 농협경제지주등과 함께 추석 성수품 현장점검에 나섰다. [사진=나주배원협]

[한국영농신문 박주하 기자] 

나주배가 무르익어가고 있다. 인건비 상승과 농자재가격 인상 등 불리한 환경을 극복하고 추석명절 한가위 ‘나주배’ 성수품 준비에 나주고을이 분주하다.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동희)은 지난달 31일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유통소비정책관, 전라남도, 나주시, 농협경제지주등과 함께 추석 성수품 현장점검에 나섰다.

올 봄 배꽃 개화가 10일 이상 빨라지면서 배 결실량이 줄고 잦은 비로 병해충이 만연했던 악조건에서도 평년에 가까운 수확을 앞두고 있다. 

올 추석 나주배는 평년수준의 수확량과 가격이 예상된다. 꽃이 빨라 대과도 충분해 성수품과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9월 장마가 이어지고 있지만 신고배에서 단맛이 돌고 있다. 지난해 사상최대의 냉해피해로 쉽게 구입하기 어려웠던 나주배를 올 추석엔 맛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추석 농산물 성수품준비 순위를 보면 소고기 24.5%, 사과 17.9%, 배 15.9%로 나타났다. 선물순위도 소고기 19.5%, 사과 16.6%, 배 16.2%였다. 역시 추석엔 햇과일이 대세이다.

이동희 조합장은 “평년 수준의 수확량으로 전국의 25%를 차지하는 나주배가 추석명절에 많이 출하돼야 전국시세가 안정될 수 있다”면서 "소비자가 믿고 나주배를 구입할 수 있도록 철저한 선별작업과 최대한 맛이 든 배를 출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주하 기자  juha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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