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농신문 송영국 기자] 

마늘·양파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월동작물이자 우리 먹거리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재료이다. (주)조비는 마늘·양파의 재배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작물 생육을 돕고, 영양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비료를 추천했다. 

먼저 마늘·양파 비료 중 효과 좋은 제품 중 하나로 꼽히는 ㈜조비의 '단한번OK'는 완효성비료와 뉴트리세이브가 함유된 차별화된 기능성 비료다. 완효성 비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시비횟수를 줄일 수 있고 비닐피복재배로 인한 웃거름에 대한 불편함도 줄일 수 있어 노동력과 영농비용이 절감되는 경제적인 제품이다.

완효성 비료의 장점은 비료 사용량 절감 이외에도 많다. 일반 무기질비료(화학비료)의 경우 비료효과 유지기간이 짧아 추가 비료 사용이 늘어 과잉 시비 확률이 높아진다. 용탈과 휘산에 의한 손실이 발생해 비료 사용량이 불필요하게 많아지거나 토양, 지하수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반면 완효성비료의 경우 비료효과 유지기간이 길어 노동력 및 비료 사용량 절감이 가능하고 환경오염 예방 효과도 있다.

또한 비효가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봄철 재생기에 비효가 끊어지지 않아 비절현상을 예방할 수 있으며, 비료 과다 시비로 인한 병해충 발생, 품질저하를 줄일 수 있다. 또한 토양개량제인 뉴트리세이브가 함유되어 있어 미생물, 부식산을 공급해 주기 때문에 토양개선효과도 볼 수 있고 뿌리의 발육과 착근이 좋아져 마늘양파의 안정적인 생육과 품질 향상에도 효과가 좋다. 

이와 함께 '케이마그칼슘플러스'도 소개했다. 이 제품은 선사시대 때 육지 위의 바다가 증발되면서 형성된 황산기반의 천연광물질로 만들어 졌으며, 유기농업자재로 공시(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되어 있다. 천연의 광물질이기에 작물 및 토양에 해가 없으며, 유황과 황산칼리 뿐만 아니라 칼슘과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어 맛과 향을 높여주고 구 비대에도 효과적이다. 

전체 성분이 서서히 지속적으로 녹아 작물에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수용성 칼슘이 들어 있어 칼슘결핍 증상을 줄일 수 있고 꾸준한 칼슘 공급으로 저장성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병해충 면역력 증가에 효과적인 것도 케이마그칼슘플러스의 강점이다. 이 때문에 실제로 제품을 사용해 본 농가들 사이에선 매년 기비용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케이마그칼슘플러스'는 유황 48%, 칼슘 17%, 황산칼리 14%, 마그네슘 6%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밭 장만할 때, 기비로 사용하고 추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추비로 사용할 때는 월동 후 수확 3~4개월 전에 사용하면 된다.

(주)조비의 단한번OK(좌)와 케이마그칼슘플러스(우) [사진=조비]

송영국 기자  syk@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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