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박진옥 완도군산림조합장, 허용범 진도군산림조합장과 함께 윤재갑 의원을 만나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한국영농신문 박주하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7일 국회에서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에게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재갑 의원은 임업인과 산주에게 직불금을 지원하기 위한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임산물의 생산·가공·저장 용도로 간척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법안을 발의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박진옥 완도군산림조합장, 허용범 진도군산림조합장과 함께 윤재갑 의원을 만나 “지속적으로 산림과 임업 분야에 관심을 갖고 의정 활동을 통해 산주 및 임업인의 권익 향상을 도모해온 것에 감사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최창호 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이 임업인들에게 보다 나은 산림경영지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산림경영지도원 인건비 현실화 및 산림조합 금융 활성화 방안 등을 건의했다.

윤재갑 의원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건의 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주하 기자  juha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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