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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농협 직원 전원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고령 농업인 버팀목 자처
허철호 나주농협 조합장 [사진=나주농협]

[한국영농신문 김도윤 기자] 

나주농협(조합장 허철호)은 조합장을 비롯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주1회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요양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나주농협의 ‘고령 농업인 요양보호’ 사회공헌 활동은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자발적 참여로 고령 농업인 요양보호 케어를 통한 공감과 소통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민에게 신뢰를 쌓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나주농협 직원들은 주 1회 이상 고령 농업인을 찾아가 ‘감정알기’와 ‘귀 기울이기’ 2가지 주제를 통해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공감능력을 향상시켰다.

‘감정알기’는 다양한 감정을 인식하고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기 위한 과정으로 ▲감정 종류 이해하기 ▲감정 표현 알아 맞추기를 하고, ‘귀 기울이기’는 경청의 중요성과 경청방법을 익히기 위한 과정으로 ▲맞장구 연습하기 등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몸소 제공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요양병원 및 요양원에 입소하지 못한 고령 농업인의 신체기능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신체활동 및 일상생활 지원 ▲정서 및 치매관리 지원 ▲시설환경관리 등 다양한 요양보호 케어를 제공하고 마스크와 세정제 등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허철호 조합장은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고 한다. 전직원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곳 어디든 달려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것을 보고 사회공헌의 참된 의미를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 농촌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업인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  nh96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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