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의 대추방울 토마토 품종 '더하드' [사진=농우바이오]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농우바이오는 6월 추천 품종으로 대추방울 토마토 품종인 '더하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더하드는 대추방울토마토 품종으로 기존 품종 대비 과가 크고 수량성이 우수하다. 꽃 수가 과다하지 않아 불량소과 발생이 현저하게 적으며, 과의 균일도(정품률) 높아 시세가 좋다. 또한, 꼭지가 잘 떨어지지 않아 신선하며, 당도가 높아 맛도 좋다.

농우바이오에 따르면, 더하드는 바이러스, TYLCV, 잎곰방이병, 선충 등에 대한 복합내병계와 내병충성 품종으로 작년에 전국적으로 피해가 컸던 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대한 피해가 전혀 없었다.

농우바이오 관계자는 "더하드는 중생종으로 평균과중 23-27g 내외의 대과종 장동형 미니 토마토로 초세가 강하면서 이상줄기 발생이 적어 재배가 용이하다"면서 "수량성이 우수하고 경도가 강하여 저장성이 우수하며, 열과 발생이 적고, 상단 화방에서도 꽃 수가 과다하지 않아 불량소과 발생이 적으며 과형이 정연하다"고 소개했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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