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농업
한·중·일 농정 연구자 모여 농촌 지역 활성화 논의한국농촌경제연구원, 동북아농정연구포럼 개최

 

각국 기관장(가운데 김창길 KREI원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일본농림수산성 농림수산정책연구소, 중국농업과학원 농업경제발전연구소와 공동으로 12일 일본 사이타마 신도심 정부종합청사에서 ‘농촌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제12차 동북아농정연구포럼을 개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일본농림수산성 농림수산정책연구소(PRIMAFF), 중국농업과학원 농업경제발전연구소(CAAS/IAED)와 공동으로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신도심 정부종합청사에서 ‘농촌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제12차 동북아농정연구포럼(FANEA: Forum for Agricultural Policy Research in North East Asia)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KREI의 김창길 원장, 일본농림수산성 농림수산정책연구소의 사토 하야미(Sato, Hayami) 소장, 중국농업과학원 농업경제발전연구소의 왕지민(Wang, Jimin) 부소장을 비롯하여 3국의 농정 연구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업과 농업 공동체의 구조변화와 농업인의 문제’와 ‘농산물 마케팅’이란 두 개의 세부 주제로 나뉘어 진행했다. 제1부에서는 유찬희 KREI 부연구위원이 ‘살림살이 전략으로서 다중경제활동과 농가 분화 실태’에 대해서 발표했으며, 제2부에서는 박성진 KREI 부연구위원이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와 농산물 마케팅’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2003년부터 시작된 동북아농정포럼은 매년 한․중․일 공동 관심사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순회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우리나라에서 개최한다.

한·중·일 3국의 주제발표 후에는 3국의 연구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용선 KREI 선임연구위원은 농업의 구조가 생산성 증대뿐만 아니라 농촌의 지속가능한 유지 발전을 위해 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창곤 KREI 선임연구위원은 마케팅이 없는 농산물은 팔릴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고 강조하면서, 농산물 마케팅에도 ICT 등 4차산업혁명 기술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창길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한·중·일이 처한 농업 구조에 대해 서로 깊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있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KREI가 동북아농정포럼이 한·중·일 농정 연구의 매개체가 되고, 나아가 동북아 연구의 촉매제가 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2003년부터 시작된 동북아농정포럼은 매년 한·중·일 공동 관심사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순회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우리나라에서 개최한다. KREI가 개원 40돌을 맞는 2018년에 개최하는 제13차 동북아농정연구포럼 국제심포지엄의 주제는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인력 육성방안’이다.

이광조 기자  leekcho@empas.com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광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icon최신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