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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악 임플란트, 장비 및 의료진 등 꼼꼼히 살펴봐야

고령, 치주 질환, 만성 치주염, 전신 질환 등 여러 사고를 겪어 치아 상실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빨은 파손된 부위가 회복하거나 자라지 않는다. 그래서 파손, 탈락을 겪게 된다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특히, 다수 치아 상실을 겪는 경우에는 고려할 점이 많고, 시술 난도가 높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무치악은 상악 및 하악에 남은 치아가 하나도 없는 경우를 일컫는다. 이전에는 남은 치아가 없는 경우 전체틀니를 진행했다.

물론, 지금도 틀니 사용인구는 많고, 수술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고, 경제적이다보니 만족도가 높다. 하지만, 고정력 및 저작력이 다소 약하며, 치조골 흡수로 인해 흔들거림, 탈락 현상, 잇몸 통증을 겪을 수 있다.

더욱 강한 고정력, 저작력을 기대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악 임플란트가 있다. 이 방법은 8~10개가량의 픽스처를 수복하는 방법이다.

다수의 픽스처를 수복하기 때문에 고정력이 높으나, 그만큼 치료 비용도 많이 들다. 그리고 개인의 구강 구조, 질환, 얼굴 균형, 형태 등 고려해야 하는 점이 많기 때문에 의료진 및 장비에 대해 꼼꼼히 살피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에는 정밀한 진단을 위한 3D CT 및 구강 스캐닝, 가상 식립을 진행하고 있다. 3D CT 등을 이용해 3차원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신경의 위치, 혈관이 분포, 치조골의 상황 등을 정밀히 검사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가상에서 모의 시술이 이뤄진다.

식립은 각도나 간격, 깊이 등이 정밀해야 한다. 다수의 픽스처를 수복하는 만큼 더욱 정교해야 하기에 가상 시술은 큰 도움이 된다.

감이나 경험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닌 시뮬레이션을 통해 식립 계획을 세우고, 식립 유도 장치를 만들어 1mm 오차도 줄여나갈 수 있다. 소수 픽스처 식립부터 다수의 픽스처를 수복할 때에도 적용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방법을 이용하더라도 현재 상황에 대한 검사, 진단, 식립 계획을 세우는 것은 의료진의 몫이다.

다수 치아 상실 시 치조골 소실을 겪는 경우도 많아 치조골 확장술 및 상악동 거상술 등 고난도 골이식이 진행되기도 한다.

전악 임플란트를 고려할 경우에는 다양한 시술을 진행해온 바 있는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다수의 픽스처를 수복하는 과정은 기간 및 치료 비용, 시술에 대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그만큼 정교해야 하며, 개개인이 앓고 있는 질환이나 복용하고 있는 약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다.

따라서 다양한 임플란트 경험, 시술 사례, 정밀한 진단 장비 구축, 정품 재료 사용 등이 매우 중요한 만큼 여러 곳을 찾아가 보며, 꼼꼼한 비교, 선택이 필요하다.

[도움말 : 이창규 세이프플란트치과의원 대표원장]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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