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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간편식 시장... 한우 제품도 선보여한우협회, GS 리테일과 '한우먹는날' 양곰탕 출시..."유통업체들과 지속협력할 것"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1월 21일 GS리테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가정 간편식(HMR) '한우먹는날 양곰탕'을 출시했다. [사진=전국한우협회]

가정간편식(HMR)은 이제 이름처럼 ‘간편하게만 먹는 식품’이 아니다. 코로나 이후의 간편식은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긴 새로운 식품 소비 트렌드가 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가정 간편식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 6823억원이던 것이 2017년 2조 7421억 원, 2022년에는 5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 19 펜데믹이 장기화되며 간편식 소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

1인가구의 증가가 간편식 시장 확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통계청이 집계한 2019년 1인가구 수는 전체 가구수의 30%를 넘어섰다. 1·2인 가구가 차지 하는 비율은 국내 전체 가구의 62.6%로 절반이 넘는 수치다.

이에 소포장 제품들의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남기지 않고 먹을 만큼의 양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혼족들의 지갑을 열고 있다. 대표적인게 한우다. 외식을 통한 구이용 부위를 주로 즐겼지만 이제는 젊은 소비, 건강 중시, 간편 소비, 먹거리‧구매 장소 다양화로 변하고 있다.

신세계푸드의 경우, 약 50여종의 육류 가정간편식을 운영 중으로 신세계몰에서 한우 갈비탕, 소고기 국밥, 한우대창 등 다양한 한우 간편식들을 판매하고 있. 신세계 푸드에 따르면 양념육, 포장육 등 총 20여종의 소포장 육류 가정간편식의 지난해 온라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한우협회도 지난 1월 21일 GS리테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가정 간편식(HMR) '한우먹는날 양곰탕'을 출시했다. 

기존의 소고기 가공식품 및 간편식들이 저가 수입산과 국내산 육우제품으로 이루어졌다면 '한우먹는날 양곰탕'은 한우를 재료로 질 높은 간편식을 선보였다. 양측은 한우 양곰탕을 시작으로 향후에는 한우육포, 한우육회 등 신선가공식품과 정육 등으로 한우상품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영석 한우협회 유통사업국장은 “한우협회는 NS홈쇼핑, GS리테일, SK스토아 등 유통업체와 지속적 업무 협약을 통해 한우를 활용한 다양한 식품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한우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한우를 간편하게 접하고 한우 소비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찬래 기자  kcl@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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