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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마스크 김서림’ 해소해보기 위한 ‘시력교정술’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안경을 쓰는 사람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숨 쉴 때 마다 안경에 습기가 차기 때문이다.

마스크가 나와 주변 사람들을 코로나로부터 지켜준다고는 하지만 말할 때 마다 안경알이 뿌옇게 변하면 앞 사람에게 민망할 때가 많다.

마스크 김서림으로 안경 착용에 대한 불편함을 겪는 이들이 늘면서 안과에 시력교정술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이 시술은 나이와 직업, 환경 등을 고려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 후 자신에게 최적화된 교정술을 택해야 한다.

최근 하루 만에 시력 회복을 해볼 수도 있는 시력교정 수술이 있다. 시력교정술에는 많이 대중화된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을 꼽을 수 있다.

라식과 라섹 수술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만 가능하다고 보는 이들도 적지 않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보통 병원을 찾는 30~40대 환자들의 경우 나이 때문에 수술을 망설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특별히 시력감퇴가 심해지거나 각막에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시력교정술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수술 전 정확한 눈 검사를 통해 수술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라식과 라섹은 레이저를 이용해 굴절 이상을 교정하는 원리는 같지만 수술방식과 대상에 차이가 있다.

먼저 라식 수술은 시력 회복이 빠른 편이나 안구건조증이 유발될 수 있고, 눈이 작거나 각막이 얇은 경우 수술이 불가능할 수 있다.

반면 라섹 수술은 각막 절편을 만드는 과정이 없다. 각막 상피를 깎아낸 후 레이저로 굴절력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안구건조증이 유발되지 않으며, 각막 두께가 얇거나 눈이 아주 작은 사람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라식수술에 비해 통증이 심하고 시력회복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초고도 근∙원시라면 렌즈삽입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렌즈 삽입술은 각막 두께가 얇아서 라식이나 라섹이 불가능한 대상자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이다.

각막에 절개창을 만들어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특수렌즈를 삽입하는 수술로 근시와 난시를 동시에 교정해볼 수 있고 각막 또한 보존할 수 있어 빛 번짐이나 근시퇴행을 최소화할 수 있다.

아울러 렌즈 종류가 다양하고 교정범위 또한 넓어서 눈 상태에 적합한 맞춤 수술도 가능하다.

또한 최근 들어 40대부터 50대 중 장년층을 더불어 60대까지도 백내장을 겪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50대~60대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 중 백내장 검사를 하고 난 뒤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엔 노안 백내장 수술 진행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병력이 있다면 이를 의료진에게 사전에 고지해야 하며 이러한 사항들은 충분한 확인을 거친 뒤 수술 계획을 세워야 바람직하다.

시력교정술에 있어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전제조건은 정밀진단이다.

사람의 눈 상태는 모두 다르고 각막의 두께, 각막의 비대칭, 각막의 상처, 질환 여부에도 개인차가 있다.

따라서 수술 전 종합적이고 세밀한 검진은 필수이며 이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시력교정술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다양한 시력교정 방법이 있지만 정확한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야만 시력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다.

[도움말 : 손용호 혜민안과 원장]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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