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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자생 수목' 집대성 자료 나왔다국립수목원, <한반도 수목지> 발간... 분류군의 형태학적 특성 등 종합정보 포함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한반도 자생 수목에 대한 기재, 분포정보, 생육환경 정보 등을 포함한 <한반도 수목지(IV, V)>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 한반도 수목지(IV, V)는 인동과(인동덩굴, 괴불나무 등 18분류군), 장미과(마가목, 아구장나무 등 37분류군), 노린재나무과(검은재나무 등 4분류군) 총 59개 분류군에 대한 ▲상세한 기재, ▲분류학적 논의, ▲자생지 분포, ▲형태학적 특성, ▲화분학적 특성, ▲세포학적 특성, ▲생육환경 특성, ▲용도 등 종합적인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아구장나무의 학명으로 알려진 'Spiraea pubescens Turcz.'는 명명규약상 사용할 수 없는 이름으로 확인되어 'Spiraea chartacea Nakai'로 새로이 정리됐다. 남한에도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털괴불나무(Lonicera subhispida Nakai)는 길마가지나무(Lonicera harae Makino)의 오동정으로 확인되었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 환경과 건강에 대한 산림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이용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본 수목지가 주요 수목자원의 활용 및 학술연구를 위한 기초자료에 소중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수목원은 2017년 층층나무과, 장미과 등의 주요 자생수목 25종을 수록한 수목지(I) 발간을 시작으로 분류군별 연구가 완료되는 순서에 따라 한반도 주요 자생수목에 대한 종합총서를 순차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연구가 마무리되는 2024년부터는 수목의 용도, 병해충 관리, 자원 으로서의 이용 방법 등이 포함된 한반도 수목지(종합편)을 발간할 계획이다.

국립수목원이 발간한 <한반도 수목지(IV, V)> [사진=국립수목원]

김찬래 기자  kcl@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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