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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항균성 손소독제 ‘닥터그린’ 출시녹차 추출물 이용 에탄올 냄새 줄여... "향균 효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효과"

전남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전남산 녹차 추출물을 이용한 항균성 손소독제 제조 기술을 개발해 도내업체를 통해 ‘닥터그린’ 손소독제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농업기술원은 차의 기능성 유용성분인 카테킨류의 최적 추출기술과 강력한 항산화제와 항균제를 개발해 도내외 업체에 기술이전해 산업화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닥터그린’ 제품은 전남산 유기농 녹차 추출물을 원료로 해 99.9% 항균 효과를 가지고 있다. 500mL 용량의 겔 형태 손소독제로 지금까지 학교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존 손소독제의 에탄올 성분 냄새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레몬 오일을 첨가했다.

또한 제품 사용 시 기존 제품처럼 손잡이를 직접 사용하지 않고 발꾹 방식을 이용해 많은 학생들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어 화순군 소재 의약외품 제조업체인 ㈜메디셀에서 식약처 허가를 받아 생산하고, 보성농협을 통해 유통·판매를 시작했다.

한편 이번 항균성 손소독제 제조기술을 개발한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 오봉윤 연구사는 “단지 음료로만 사용하던 차를 화장품, 식품소재, 가공제품 등의 원료로 활용하면 지금의 음용 차 보다 몇 배의 부가가치 향상과 아울러 차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녹차 추출물을 이용한 항균성 손소독제 ‘닥터그린’ [사진=전남농기원]

박주하 기자  juha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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