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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산업 성장도 '데이타-네트워크-인공지능'에 달려농기평, 농식품 분야 미래기술 전망 결과 발표... '데이터 중심 농업의 미래' 제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 이하 농기평)은 기술예측전문기관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김상선, 이하 KISTEP)과 함께 농식품 분야 미래기술 전망 결과를 발표하였다.

농업의 급속한 기술 발전과 불확실한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두 기관이 가진 전문역량을 결집하여 추진한 공동 예측조사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었다.

이번에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의 발전과 정부의 DNA(Data, Network, AI) 경제 육성 방침에 발맞추어 스마트 농업 시대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수 분야인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농업의 10년 후 미래’를 전망하였다.

보고서는 ▲사업추진 방법, ▲농식품 분야 주요 환경변화 분석, ▲미래이슈 도출, ▲미래이슈별 기회와 위협요인, 이를 반영한 ▲정책 및 기술 전망으로 구성되었다.

미래농업에 파급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슈를 먼저 선정한 후, 미래전망을 위한 문헌조사, 전문가워크숍, 미래예측 방법론 등을 통해 이슈별 10년 후 발생할 수 있는 기회와 위협 요인을 반영한 33개의 정책·기술을 도출했다.

아울러 생산, 유통, 소비, 인프라 4개의 영역에서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미래예측방법론을 이용하여 10년 후 데이터 농업 분야에서 부상할 18개의 정책과 기술 이슈를 도출했다.

농기평의 데이터 농업 미래예측 도출 결과 [자료=농기평]001

이번 추진한 미래기술 전망 예측조사는 농기평의 연구개발 기획에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론이 추가되는 것으로 기획 결과의 신뢰성과 연구개발 투자방향 설정의 전략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기평은 농식품 분야 연구개발 투자전략 수립 및 과제 기획 시 기술수요조사, 기술수준평가, 국내외 환경변화 및 정책동향 등을 고려하여 추진해 왔다. 앞으로는 농식품 분야 연구개발 미래전망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정책·기술의 목적지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어 농식품 분야 종사자에게 네비게이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기평 오병석 원장은 “올해 농식품 R&D 미래전망 시범사업을 기점으로 농식품 분야 미래이슈와 새로운 유망기술 영역에 대한 미래전망 예측조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농식품 분야 연구개발 정책·기술 이슈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최신 이슈정보 분석 및 정책개발 기능을 지속·강화하여, 농식품 분야 미래예측과 이를 바탕으로 한 기술기획 전문기관으로써 자리매김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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