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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 열어다문화가정, 사회복지재단 등에 선도농협 김장김치 완제품 구매해 전달
관악농협이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송영국기자]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이 11월27일(금) 오전 11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

관악농협은 이날 행사에서는 경제적으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상대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장애인단체 등에 김장김치(10kg) 300box를 전달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연말연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관악농협의 '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매년 이맘때가 되면 여성조직(부녀회, 주부대학동창회, 농가주부) 회원들이 대대적으로 펼치는 지역사랑 봉사활동 중 하나다. 

관악농협은 매년 지역사회(관악구, 금천구, 동작구)에 소재하고 있는 장애인 단체(관악구 장애인센터, 한울림 장애인 자립생활 센터), 서울시 농아인 협회, 대한적십자 등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왔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이 밀집되어 있는 시흥2동과 가산동 인도네시아 쉼터, 다문화가정 등에도 지원해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정착하기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민 가정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연말 행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엔 ‘코로나19’ 감염 확산등으로 여럿이 모여 김장 김치를 버무리는 것이 어려워, 우리농산물로 만들어진 선도농협 김장김치 완제품을 구매하여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천구, 관악구, 동작구 관할 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가정에 10kg씩100box, 1000kg을 전달했다. 여기에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 관악농협 여성조직(주부대학동창회, 부녀회, 농가주부)별로 추천받은 결손가정, 독거노인, 장애우가정, 모자가정, 소녀가정 등 개인가정에 1600kg(10kg/160box)의 김장김치를 전달해, 총 3000kg (10kg/300box)를 지원했다. 

이날 소요되는 경비에는 관악농협 주부대학(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부녀회원들이 지난 1년간 도농협동정신으로 농가와 직거래판매로 조성된 공동기금과 천일염 판매, 우리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설날에 판매한 떡국떡 등으로 마련한 수익금과 농협의 농촌사랑카드로 조성된 ‘농촌사랑기금’, 농협네트웍스의 김치를 통한 나눔 실천의 상생 후원금 등이 포함되어 있다.

관악농협 박준식 조합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지역사회봉사 정신으로 농산물을 팔아 천 원, 이천 원 기금을 모아 항상 어려운 분들을 먼저 생각하고, 꾸준한 선행을 하고 있는 관악농협 여성조직 회원들이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엔 특히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김장김치’로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채워 주시는 모습이 더욱 자랑스럽다”며, “이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한데 모아져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관악농협 농산물 백화점 야외매장에서는 지난 11월 9일 부터 김장시장을 열어 젓갈류, 김치류, 양념류 등을 시중시세 보다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관악농협 농산물 백화점 야외매장에서는 지난 11월 9일 부터 김장시장을 열어 젓갈류, 김치류, 양념류 등을 시중시세 보다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사진=송영국기자]

송영국 기자  syk@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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