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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어촌공간 발전 모델은?한국농어촌공사, 어촌지역 발전을 위한 '미래 농어촌발전포럼' 열어
한국농어촌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시대에 대응하는 어촌공간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제2회 '미래 농어촌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13일 경기도 안산에 있는 공사 인재개발원에서‘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시대에 대응하는 어촌공간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제2회 '미래 농어촌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해양수산부 등 정부관계자와 학계, 민간, 유관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어촌 현장의 문제점과 어촌지역의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주제발표에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임태호 과장이‘뉴딜과 수산·어촌 정책의 틀 전환’을 주제로 그린 뉴딜의 필요성과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정책 틀 전환의 필요성 ▲해양수산부 주상호 서기관이‘수산혁신 2030 계획’을 주제로 글로벌 동향과 국내 수산업 발전의 중장기 계획 ▲국립수산과학원 이동길 연구관이 국내 스마트양식 발전방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최지연 실장이 연안과 섬의 발전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장철호 부경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감염병의 세계적 유행 이후 급변하는 어촌이 직면한 문제점과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종합토론 참석자는 김종범 한국어촌어항공단 센터장, 김태기 공사 어촌수산개발처장, 박재민 한양대학교 교수, 이수정 ㈜도시연 대표, 채동렬 경남연구원 연구원 등이다.

참석자들은 고령화, 인구유출, 소득감소 등 어촌이 겪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정책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어촌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실질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인식 사장은 “이번 포럼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논의된 어촌·수산·해양분야 정책, 사업 등 관련 내용들에 대한 정책 반영에 노력하고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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