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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림총회 앞으로 200일... 기념 공개토론회 열려유튜브 통해 4개 언어로 전세계 생중계... 내년 본행사 앞두고 사전 점검
미리보는 세계산림총회 공개토론회에서 박종호 산림청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사진=산림청]

산림청(청장 박종호)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대면ㆍ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새롭게 진행된 세계산림총회 개최 예정 200일 기념 공개토론회를 지난 9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세계산림총회 누리소통망을 통해 전 세계 1300여 명이 시청하는 등 미리 보는 세계산림총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세계산림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주관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행사로 6년마다 개최되며, 전 세계 160여개 국의 정부대표,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 약 1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공개토론회는 세계산림총회 공식 유튜브 누리소통망을 통해 4개 언어(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었으며, 한국어 818명, 영어 334명, 스페인어 108명, 프랑스어 57명 등 총 1317명이 시청하였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숲의 경고, 숲에서 해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환경ㆍ산림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에 대해 전 세계적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내년도에 개최될 세계산림총회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동시에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지속될 경우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는 대면ㆍ비대면 혼합형 방식의 총회 개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새로운 시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토론회를 마쳤다. 

토론회는 2개의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분과에서는 ‘숲이 인류에게 주는 경고’를 주제로 현재 발생하고 있는 전 지구적 산림 훼손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분과에서는 ‘숲에서 찾는 해결책’을 주제로 전 지구적 산림·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토론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전 지구적 환경 위기 극복을 위한 숲과 산림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였으며, 특히 자연(산림) 기반 해결방안, 국제적 협력, 책임 있는 행동의 3대 핵심어를 제시하였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이번 공개토론회를 통해 대규모 자연재해와 코로나19 같은 자연이 전하는 엄중한 경고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은 문제점들의 해결방안을 위해 내년 5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 청장은 "산림청에서도 이번 공개토론회를 경험 삼아 내년도에 있을 세계산림총회를 잘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찬래 기자  kcl@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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