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대표이사 한정호)가 ‘2020년 세종시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추경)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9월 29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주)에어뉴의 방문택배집화 플랫폼 '유에프오익스(UFOEX)'는 소상공인 및 전자상거래를 지원하는 O2O 커머스 플랫폼 서비스인 ‘별별쑈핑’과 연계하여 물류 협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통해 세종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역량 있는 지역기업들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3차 추가 경정 예산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자원과 문화유산, 지리적·산업적 특성과 생활양식(Life Style)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창업하는 지역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전국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여러 지원기관을 통해 판로, 투자 등 사업확장에 필요한 각종 연계 지원도 받게 된다.

한정호 대표는 “경쟁력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선정으로 세종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 알리기에도 많이 기여할 것이며, 당사도 함께 발맞춰 세종 경제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뉴가 ‘2020년 세종시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주)에어뉴]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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