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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ASF 역학조사의 이해와 방법' 발간유럽·아시아의 ASF 발생 역학적 특성 및 대응경험 등 수록

작년 9월과 10월 사이 경기도 파주시·연천군·김포시, 인천광역시 강화군 등 4개 시·군에서 발생하기 시작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는 올해 10월에도 강원도 화천군에서 2건 등 국내 사육 돼지에서 발생했다. 또한 접경 지역의 야생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달 15일 <아프리카 돼지열병 역학조사의 이해와 방법> 책자를 발간하고 관련 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역학조사 역량 강화를 위하여 ‘야생멧돼지에 대한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한 돼지 사육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차단’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국제수의역학워크숍 국내·외 연자의 발표내용과 역학조사 자료를 수록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돼지과 동물에서 높은 치명률을 나타내는 재난형 동물질병으로,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유럽 및 아시아 대륙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많은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역학조사의 이해와 방법>은 유럽연합, 폴란드, 루마니아, 베트남 등 한국보다 먼저 ASF 발생을 경험한 나라의 역학 및 대응 경험, 교훈 등을 슬라이드와 스크립트로 정리하여 제공한다.

또한 이 책자는 ASF 역학적 정보에 대한 퀴즈, 역학조사 기본개념 및 양돈 사양관리 용어 정리 등 ASF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자료도 포함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11월부터 검역본부 나라배움터 교육 사이트에서 동영상 강의로 학습할 수 있다.

검역본부 역학조사과 이은섭 과장은 “이번 책자는 지난 3월에 발간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역학조사의 이해와 방법>에 이은 ‘역학조사의 이해와 방법’ 시리즈의 두 번째 책자"라면서 "앞으로도 주요 재난형 동물질병에 대한 전문 역학서적 발간을 통하여 역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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